고부가가치 명품 브랜드가 세계를 주도한다 아시아경제  (Homepage) 2006-10-25(수) 17:08:27, 2877

한국표준협회(회장 이계형)는 24일 명품브랜드의 경쟁력평가를 전문으로 하는 '명품브랜드인정제'에서 한국투자증권(주)의 트루프렌드, (주)아모레퍼시픽의 설화수, 헤라, LG전자(주)의 DIOS, 한화국토개발(주)의 한화리조트, 유한킴벌리(주)의 하기스매직팬티, 중소기업부문 정산생명공학(주)의 백옥생이 대한민국 명품브랜드로 인정됐다고 밝혔다. '명품브랜드인정제'는 고객의 생활에 품격과 가치를 더해주는 고급브랜드를 대상으로 하며 리더십과 사회공헌, 브랜드 비전과 미션, 조직, 교육, 브랜드평가지표, 재무성과, CRM시스템, 위기관리원칙로 8개의 부문에 대한 전문가 평가(심의위원장 박흥수 연세대 교수)단이 심사를 통해 결정한다. 전 세계적으로 명품 산업은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여 100조원규모이며 국내 명품시장도 1조2000억원대로 추정된다. 표준협회 관계자는 "진정한 명품브랜드는 고객에게 실질"감성적 가치를 주어야 한다"며 "'명품브랜드인정제'를 통해 가치추구 확산 및 체계적 명품브랜드경영 전략을 통한 대한민국의 브랜드경쟁력 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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